크래프톤 주가 전망 총정리
코스피200 지수에 새내기로 편입된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편입되자마자 공매도 폭탄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장 1개월이 지나가면서 보호예수 물량도 해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매도 이슈까지 덮치게 되면서 주가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9월 11일 증권가에 의하면 전날 카카오뱅크에는 211만주의 공매도 물량이 나왔습니다. 이날 카카오뱅크의 거래량 645만주 가운데 약 32.7%가 공매도 물량이었던 상황인 것 입니다. 이런 상황은 크래프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크래프톤도 이날 거래량 가운데 약 24.2%인 19만주가 공매도 물량이었다고 합니다.
보호예수로 묶여 있었던 기관 투자자들의 물량이 대량으로 풀린 탓이라고 합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크래프톤 주가는 약 12.18% 떨어졌다. 크래프톤은 9월 10일 97만주, 금액으로 치면 4,407억원어치의 주식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린 것입니다.
보호예수 물량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공매도도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증시에서 코스피200 그리고 코스닥150에 편입된 종목들만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상장 종목인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특례 편입되면서 이날부터 공매도가 가능한 종목이 됐습니다.
9월 12일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외국인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1조 4,956억원을 순매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조 3,097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1,858억원을 각각 매도 했습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카카오였다고 합니다. 외국인은 지난 주 카카오를 7,45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어 카카오뱅크를 5,376억원 팔았으며, 이 밖에 네이버(3,079억원), 크래프톤(2,179억원), 엔씨소프트(1,471억원), 아모레퍼시픽(859억원), LG전자(848억원), SK텔레콤(747억원), 셀트리온(487억원), 현대모비스(410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라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2021.09.09 목표가 580,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에서 지난 9월 9일 크래프톤에 대해서 뉴스테이트 기대감이 반영할 시기라면서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했고, 거기에 목표주가로는 58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애널리스트가 크래프톤 주가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 의견은 신한금융투자 바로 직전의 매매의견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최근 분기 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해봤을 때, 오늘 발표된 투자 의견은 전체 의견에 수렴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전일 종가 기준으로 봤을 때, 크래프톤 주가의 현재 상황은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키움증권 2021.09.09 목표가 600,000 투자의견 BUY(신규)
키움증권에서 9월 9일 크래프톤에 대해서 국내 최고의 DAU 보유한 게임 업체라면서 투자의견을 BUY(신규)로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로는 60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키움증권 김학준 애널리스트가 크래프톤 주가에 대해서 이번에 제시한 BUY(신규) 의견은 키움증권에서는
올 2021년 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라고 했으며, 최근 분기 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하자면, 오늘 발표된 투자 의견은 전체 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 표현이 적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보면, 크래프톤 주가의 상황은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PUBG 모바일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뉴스테이트의 출시 시기인 4Q 다가왔습니다. 키움증권에서는 뉴스테이트와 PUBG모바일 사이에서 유저 이동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겠으나, 타 경쟁게임에서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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